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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문희경 무대에 네티즌 “우리 엄마도 행복한 취미 가졌으면”

‘힙합의 민족2’ 문희경 무대에 네티즌 “우리 엄마도 행복한 취미 가졌으면”




‘힙합의 민족2’의 문희경이 세상의 엄마들을 대변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는 스위시, 딘딘, 예지, 제시, 팔로알토, 지투, 피타입 등의 힙합가문에 영입된 크루들이 세미파이널을 진행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는 스위시, 딘딘, 예지, 제시, 팔로알토, 지투, 피타입 등의 힙합가문에 영입된 크루들이 세미파이널으로 가기 위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비트 미션을 진행했다.

신동엽은 이날 문희경이 SNS나 온라인에서 ‘힙합의 민족2’로 엄청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희경은 이날 “제가 나이가 많아서 다들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경은 “댓글을 읽어봤는데 감명 깊었던 게,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도 행복한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댓글들이었다”라며 대중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지어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 출연 효과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기도 했다고. 그는 “제가 고향이 제주도다. 제주도 청소년 힙합 페스티벌이 있는데 저를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셨다”라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세미파이널 마지막 관문의 최종 탈락자는 이이경, 최성준으로 결정됐다. 다음 주부터는 김기리 강승현 양미라 박광선 박준면 문희경 창조 앤씨아 김보아 이미쉘 장성환 장기용까지 총 12명의 크루들이 치열한 세미파이널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JTBC ‘힙합의 민족2’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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