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는 지난달부터 “The Band”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 대전, 부산, 서울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특별한 무대 연출과 선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버즈표 발라드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감성적인 무대, 모던록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화려한 연출, 연말의 흥분이 함께하는 선곡 등이 어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버즈의 최전성기 앨범인 2집과 최근 앨범인 4집을 소재로 진행되는 “The Band” 투어는 서로 다른 성향의 2집과 4집처럼 이질적인 요소들이 절묘하게 한 지점에서 만나고 있다. 강렬함과 따뜻함, 터프함과 귀여움, 디지털과 아날로그, 어쿠스틱과 전자음이 절묘하게 만나는 밴드 버즈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30일, 3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지는 일산 콘서트에서 버즈는 이전 콘서트에 없었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버즈의 손글씨와 싸인이 담긴 바른손그리팅스 ‘연하장’이 선물로 제공되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함께 전한다. 2016년을 버즈와 함께 마무리하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더 밴드’는 크리스마스인 24, 25일 대구, 연말인 30, 31일 일산과 2017년 1월 7, 8일 전주, 21일, 22일 창원까지 이어간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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