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을 세계적인 액션스타로 키워낸 ‘트리플엑스’가 15년 만의 속편 ‘트리플엑스 리턴즈’로 2017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트리플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 분)가 전세계에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트리플엑스 리턴즈’의 화끈하고 강력한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눈을 놀라게 하는 체이싱 액션부터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끈한 액션신과 폭발신이 ‘트리플엑스’만의 거친 매력을 전달한다.
‘트리플엑스 리턴즈’에는 ‘트리플엑스’에 이어 ‘분노의 질주’로 톱스타에 올라선 빈 디젤과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의 사무엘 잭슨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홍콩 최고의 액션배우인 견자단과 ‘옹박’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액션스타 토니 자도 출연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