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만세’ 박상민이 수염에 대해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만세)에서는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미스터투 이민규가 저의 수염에 대해 말한 걸 들었다. 수염의 잔챙이들이다. 아마추어들이다”면서 “제가 수염 정리 잘못해서 한번 싹 깎은 적 있다. 그래서 그리고 다닌 적 있다. 지금은 가짜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부터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수염을 관리해줘야 한다. 볼록 거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경미가 “수염 정리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꼽아 달라”고 하자 박상민은 “김흥국은 너무 정리 안 한다. 거칠다. 동양계에서는 제가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조니 뎁이 좀 잘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