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서는 모르모트PD와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스포츠 댄스 선수 박지우, 유도선수 조준호와 조준현 형제, 격투기 선수 김동현으로 구성된 ‘바디프렌즈’ 팀의 방송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을 주축으로 팀원들을 단체 수강생으로 초대해 필라테스 마사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팀’이 이번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쇼 댄스 군무’를 선보인다.
박지우는 본격적인 강습에 앞서 팀원들의 댄스 실력 확인에 나섰다. 김동현은 어린 시절 비보이가 꿈이었다며 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화려한 기술을 가미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지우가 준비한 쇼 댄스는 캐롤송에 맞춘 화려한 자이브로 현장에 있던 시청자들은 물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그동안 박지우의 애제자로 다양한 댄스 스포츠를 배웠지만 쇼 댄스를 추는 내내 실수를 연발하는 모르모트PD의 모습을 보고 박지우가 크게 분노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팀’은 방송 도중 갑자기 화면이 조영구가 노래 부르는 장면으로 바뀌어 혼란을 겪었지만 박지우가 돌발 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모르모트PD를 비롯한 김동현, 조준호, 조준현 등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댄스 강습기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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