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영애가 이동진과 조윤희의 연애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최곡지(이영애 분)이 아들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의 연애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아버지 이만술(신구 분)에게 나연실과의 연애 사실을 고백했고 이만술은 최곡지의 반대를 걱정해 우선은 사실을 숨기라고 당부했다.
이동진은 이동숙(오현경 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나연실과 함께 결혼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최곡지는 민효주(구재이 분)을 불러 이동진이 만나는 여자가 누구인지 캐물었다.
이에 민효주는 모든 사실을 말했고 최곡지는 나연실을 불러들였다.
최곡지는 나연실에게 “나한테 뭐 할 말 없냐”며 “너희 집에서도 양복점에서도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