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업텐션 우신이 스킨십 논란에 대해 해명했으나, ‘성추행 논란’이란 주장으로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SBS ‘더 쇼’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우신의 손이 전소미의 신체 중요부위에 접촉했다는 의혹이 생겼다.
SBS MTV ‘더쇼’ 제작진은 “문제가 된 방송분 촬영 당시 전소미와 우신의 매니저 등이 함께 자리를 지키며 모니터를 했다. 별다른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두 MC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방송을 찍었다. 더는 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소미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우신 소속사 TOP엔터테인먼트 역시 논란이 될 스킨십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t525**** 하차기 전에 사과하는 게 맞죠…. 진짜 건드린 게 맞다면” “oran**** 몇 번 다시 보니 저 남자 카메라에 정신 팔렸네.. 소미얼굴 먼저 보고 손짓해야 하는데 카메라에 정신 팔려서 선 카메라 손짓 후 소미얼굴보기.. 본인은 고의가 아니었어도 오해할만한 행동”“아무리 뒤로 물러서라고 여자 가슴을 미는 게 말이 되나? 영상 보면 두 번째 손짓에선 고의로 하는 거로 밖에 안보임(ji****)”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 내가 봤을 땐 확실하게 닿았어!! 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살짝 닿은거같은데....mc 교체해야될거같으다. 안닿았다고 쳐도 별로임. 앞으로 쟤 볼 때마다 저 영상 생각날 듯(dk****)”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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