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승민 "반기문, 신당 합류해 치열한 경선 치렀으면"

유승민 의원/연합뉴스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유승민 의원이 2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당에 합류해 치열하게 경선을 거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그분(반 총장)이 신당에 합류해 우리와 치열한 경선, 공정한 경선을 거쳐 신당의 대선후보를 확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선 출마에 대해 묻자 “이른 시일 내에 결심을 말하겠다”면서 구체적 답변은 피했다.



이어 향후 새누리당과 신당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시 당 대 당으로 통합할 가능성은 없다, 신당이 새로운 보수의 길을 보여드리면 지금 새누리당에 계시는 의원님들 중 상당수가 추가적으로 신당에 합류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전했다.

유 의원은 지난 25일 탈당 설명회에서 “반 총장이 귀국하면 꼭 모시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과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재서인턴기자 wotj72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