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선보인 배우 박진주의 ‘타성에 젖은 간호사 연기’가 연일 화제다.
박진주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일에 찌들어 감정을 싣지 않는 ‘오 간호사’ 역을 맡아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을 상대로 선보인 ‘간호사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겼다. 박진주는 “진료실 들어가실게요~ 통증주사라서 조금 따끔해요~ 따끔~” 이라는 대사와 함께 시니컬한 표정 연기를 했다.
네티즌들은 “박진주는 정말 대성할 배우”, “너무 웃겼다”, “우리 동네 간호사 누나 같아...”, “나 저 간호사 동네에서 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남겼다.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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