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음악·라디오·팟캐스트가 결합된 ‘뮤직캐스트’에 요일별 프로그램을 구축해 음악 방송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가수 키썸과 개그맨 양세찬·이용진이 진행하는 ‘벅스를 키세용’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뮤직캐스트는 ‘민트라디오’(월요일), ‘악필남’(화요일), ‘랄라스윗의 이중생활’(수요일), ‘벅스를 키세용’(목요일), ‘매콤한라디오 B’(금요일) 등 주 5회 방송한다.
벅스 관계자는 “뮤직캐스트는 청취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방송 분량을 트랙 별 음원으로 나눠서 제공하는 신개념 콘텐츠”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인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할 것”고 말했다.
뮤직캐스트는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뮤직포스트’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다. 벅스 회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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