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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최태민 ‘독살설’ 제기 “그가 죽은 후 돈과 금괴가 사라졌다”

최태민의 죽음에 대한 ‘독살설’이 제기돼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30일 프리랜스 기자 이상호 기자에 따르면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의 재산을 돌려주겠다고 선언한 이후 의문의 죽음을 맞이 했다고 전했다.

이 기자는 최태민의 역삼동 본가에 4평 가까이 되는 금고가 있고 거기에 1조원 상당의 금괴와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가 죽은 이후 이 돈과 금괴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 같은 내용을 30일 방송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다.



이 기자는 최태민 목사가 사망일지도 불명확하다면서 독살되었을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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