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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우리가 진짜 보수"...새해 첫날부터 보수적통 강조

오신환 대변인 브리핑

'가짜 보수' '진짜 보수' 비교표 공개

국민·국가 등 10가지 기준 설정하고

정통우파 핵심가치 설명

개혁보수신당이 구분한 ‘진짜 보수’ vs ‘가짜 보수’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를 가르는 기준을 제시하며 보수 적통 경쟁에 나섰다.

오신환 개혁보수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짜 보수와 이별을 고하고 ‘진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당은 이날 자체적으로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를 구분한 비교표를 만들어 언론에 공개했다.

신당은 그 기준으로 국민·국가·국회·정부·정당·자유·경제·안보·사회·언론 등 10가지를 설정한 뒤 정통 우파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설명했다.



오 대변인은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 순응과 권력자 중심의 패권적 정당운영을 보여 온 ‘가짜 보수’가 아닌, 국민과 당원 중심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당시스템을 구축하고 권력분립의 원칙에 입각해 입법부가 권력자의 입김에서 벗어나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이 부여한 준엄한 책무를 수행하는 ‘진짜 보수정당’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오 대변인은 또 “국민의 자유 및 시장의 자유를 바탕으로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패자부활전이 보장되는 따뜻한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진짜 보수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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