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김혜수가 출연하게 될 번외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기준 27.6%로 집계됐으며 지난 방송분(26.7%)보다 0.9%P 상승해 기존의 자체 최고 시청률(26.7%)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비롯한 모든 돌담병원 식구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20회로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는 17일 번외편으로 ‘김사부의 첫사랑’이 방영된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번외편에서는 주 무대인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본편과는 다른 내용이 이어진다.
많은 시청자가 ‘낭만닥터 김사부’ 를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자 이에 제작진이 번외편으로 응답했다.
번외편에는 김혜수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 촬영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를 응원하던 팬이자 선배 한석규와의 특별한 인연이 크게 작용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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