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겨울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추운 날씨 탓에 실내 활동을 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실내활동의 경우 온풍기와 난로 등..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 난방시설을 사용하지만 실내외의 온도차가 지나치게 차이 날 경우, 피부건조증이 심해져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거나, 일상생활 중 자외선을 자주 쐬는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나 스키장의 경우는,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아, 겨울철 피부손상의 주범이기도 하다.
자외선차단은 365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바르고 있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과전문의들은 강조하고 있다.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유독 자외선 대비를 하지 않는 것은 기미, 잡티, 주근깨 등.. 피부톤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겨울은 색소침착 치료를 하는데 있어 가장 적절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유는, 피부과시술 특성 상 시술 후 자외선차단을 꼼꼼히 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 겨울철은 여름보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 시간이 더 짧기 때문이다.
기미, 색소침착 치료에 선호도가 높은 장비인 M22레이저는 얇은 표피부터 깊은 진피까지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시술 전,후에 진행되는 벨라소닉과 벨라룩스 관리는 면역강화물질을 증가, 콜라겐 생성?재생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므로 기미, 색소치료와 더불어 건조한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압구정에서 벨라소닉과 벨라룩스를 최초도입하여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보유하고 있다.
위드윈피부과 이재봉원장(피부과전문의)은 “기미와 색소는 발생원인에 차이가 있어, 꼭 구별하여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벨라소닉, M22레이저, 벨라룩스 순서로 진행되는 벨라M22 시술은 기미와 동반하는 색소질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으며, 홍조와 혈관치료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M22레이저를 통한 기미?색소 치료가 호전된 후에는 피코토닝을 통해 유지 관리하는 것이 맑은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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