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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25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거점 상담실을 현재 20개 시·군에서 25개 시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곳은 의정부·동두천·부천·김포·안양시 5개 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도청까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도민을 위해 마련된 시·군 거점 상담실이다. 도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법률상담과 무료 소송지원을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외국인주민 등 이용자는 법률상담 외에도 소송지원, 경제회생을 위한 서민채무자대리인, 개인회생·파산 법률지원 등의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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