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4, 이지은)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35)가 헤어졌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아이유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기하와 헤어졌다”라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 문제라 결별의 구체적 이유는 잘 알지 못한다”라며 “최근 헤어진 듯 하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 4년 만에 연인에서 가요계 동료로 돌아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5년 10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간다”라며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사진=아이유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