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구레즈에서는 25일 밤 눈사태가 군부대 두 곳을 덮치면서 군인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슈미르 중부 간데르발 지역에서도 눈사태로 육군 부대 장교 1명이 사망했다. 해당 지역의 경우 민가도 눈사태로 피해를 입으면서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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