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매출액이 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제시한 점도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라고 짚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LG화학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호황으로 인한 나프타분해설비(NCC) 관련 이익 상승과 전지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LG화학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7만원을 제시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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