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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 미사용 포인트 소멸 전에 사용하세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 시스템에 접속해 공인인증이나 실명인증을 할 경우 일부 카드사에 적립된 포인트와 소멸예정 포인트, 포인트 이용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 접속→포인트 통합조회 요청→조회카드사 선택(복수선택 가능)→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포인트 조회 결과 확인 등이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에 참여한 카드사는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이다.

신용카드 포인트 통상 5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하는 포인트는 소멸된다. 2015년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포인트가 4490억 원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물건을 살 경우 가격의 10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은 포인트가 적을 경우 가족이나 친구의 포인트까지 모아 쓸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같은 카드를 이용하는 지인들과 포인트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일부 카드사의 포인트는 통장에 모아 현금처럼 찾아 쓸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이 어려워지고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는 등의 문제를 고려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연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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