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1일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 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4일 삼성1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GBC 사업개요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일 GBC 건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강남구에 보냈으며, 강남구는 공람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GBC 건립을 위해 옛 한전건물 철거공사를 지난달 마쳤고, 신규 변전소 이설공사도 오는 3월 초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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