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해 투명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승훈 사장은 지난 9일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지난 30여년간 고속성장의 쾌거를 이루었지만 현재의 가스공사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현실에서 현장의 직원들이 가장 중요한 미래의 동력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와 현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찾아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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