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은 기술개발과 제품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파나진 대전 본사 내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증축 연면적은 1,915.53㎡이며 오는 10월 완공이 목표다. 총 투자금액은 22억3,800만 원으로 자기자본의 9.75% 비율에 해당한다.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암 진단 약품인 파나뮤타이퍼의 식약처 허가 완료로 제품 생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설 증축을 결정했다”며 “새로 갖출 시설이 회사의 지속적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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