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미소부동산연구센터 박종복의 신간 ‘빌딩박사 박종복의 나도 강남빌딩 주인될 수 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빌딩 투자’가 부동산 재테크의 꽃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매월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회사에서 받는 월급처럼 들어올 때, 내 명의로 된 빌딩의 가치는 단순히 건물의 자산 가치와는 차원이 다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물의 시세는 시세대로 오르고 매월 임대료가 들어오는 삶. 그래서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우스갯말까지 생겼다.”고 기술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가계 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 즉 주택에 쏠려 있다. 반면 부동산을 보는 눈은 여전히 과거와 다르지 않다. 최근 들어 이러한 부동산 쏠림 현상이 부유층을 중심으로 완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강남 부자들을 비롯하여 한국 부자들이 예금과 보험, 주식 같은 금융자산을 늘려가면서도 유일하게 투자에 열을 올리는 부동산이 있다. 바로 ‘강남빌딩’이다.
저자는 “그저 돈이 많아야 빌딩을 사들일 수 있다는 생각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빌딩 투자를 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실패 확률을 낮추고 성공 확률은 높이는 길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며 본 책에서 누구나 궁금해하는 ‘부동산 투자 전략’을 방송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못한 부분까지 샅샅이 파헤쳤다.”고 출간의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수박 겉 핥기 식의 부동산 투자 지식이 아닌 상세하고 자세한 정확한 수치와 실제 사례들로 독자들에게 이해를 돕는다. 특히 부동산의 꽃 강남 지역에서 20년이 넘도록 강남 현장에서 몸소 겪고 보았던 노하우가 솔직 담백한 문체로 담겨,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미소부동산연구센터 박종복 원장은 KBS 여유만만, MBC 8시 뉴스, 마이리틀텔레비전, SBS 모닝와이드를 비롯 썰전, 황금알, 골든타임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월간 여성잡지 우먼센스에 2년 이상 칼럼을 기고 중이다.
20년 이상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빌딩매매의 달인이자 언론이 인정한 부동산 전문가로 가수 이승철, 서장훈을 비롯한 스타와 연예인들, 대한민국 상위 1% 정,재계 인사들의 빌딩매매를 담당하며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하고 있다.
안재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