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의 사전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2017년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강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국내 대표적인 인문학자를 초대해 탐방 주제와 관련한 특강을 들어보는 행사다. 현장탐방은 매월(3~11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소쇄원, 낙안읍성, 미륵사지, 경복궁, 군산근대역사관, 단군성전 등을 탐방한다.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일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tour/index.jsp)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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