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은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국내·외 화장품· 뷰티기업 등이다.
충북도는 관련 기업의 조기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말까지 참가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0%까지 부스사용료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최근 중국의 무역장벽에 따른 국내 화장품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수출다변화 전략에 있다고 보고 동남아시아, 중동, 인도 등 40여개국의 진성바이어 500여명을 초청해 기업과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엑스포 참가 희망기업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홈페이지(http://www.osongbeautyexp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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