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심석희(23 한국체대), 최민정(18 성남시청) 선수가 차례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얻었다.
심석희 선수는 전날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판커신 중국 선수가 오른쪽 무릎을 잡아 끌면서 실격당했는데 결국 오늘 경기에서 금메달을 얻게됐다.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노도희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판커신의 방해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우리나라는 22일 현재 금메달 갯수는 7개, 은메달은 5개다.
한편, 전날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판커신 중국 선수가 2위로 달리던 심석희 선수의 오른쪽 무릎을 잡아 끌면서 둘다 실격당한 바 있다.
[출처=KBS2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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