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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TV용 '페이스북 비디오 앱’ 출시

삼성전자가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TV 업체 최초로 TV용 ‘페이스북 비디오 앱’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TV용 ‘페이스북 비디오 앱’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즐기던 페이스북 영상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의 대형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페이스북 비디오 앱’은 2017년 삼성 스마트 TV 전 라인업은 물론 2015년 이후 출시된 모든 삼성 스마트 TV에서 이용 가능하다. 190여개국 소비자가 35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 스마트 TV에서 페이스북 앱을 다운받고 계정 연동을 하면 △친구가 공유한 영상 △좋아하는 페이지의 영상 △페이스북 추천 영상 △인기 라이브 영상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상하좌우 4방향 버튼만으로 영상 카테고리를 선택해 매우 간단하게 원하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스마트 TV는 한 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와 연결된 기기나 서비스를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등의 기능이 있다.



2017년 3월 출시 예정인 삼성 QLED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차원이 다른 화질로 페이스북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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