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축제조직위원회가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축제는 LED 투명유리를 설치한 홍보관과 축제 APP를 활용한 체계 구축과 관광객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품격 높은 진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복체험과 사기장의 하루 체험, 찻자리 한마당과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 그리기 등의 기존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고 유명 도예인 작품 시연과 만남을 통해 문경 도자기의 멋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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