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기업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유 작가는 2일 보해양조에 사외이사로 자신을 선임한 것에 대해 “그동안 해보지 않은 일이라 호기심에 수락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4일 보해양조 측은 전남 목포의 보해양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해당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지선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이홍훈 경영지원본부장과 임종욱 순천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시민 작가는 16대, 17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 후 JTBC ‘썰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JTBC]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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