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일상이 공개됐다.
3일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독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오늘은 반드시 시나리오 완성한다”라는 글과 함께 강 주변 카페에 창가에 앉아 보는 바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게재했다.
박태준은 웹툰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해 왔다. 그는 “제가 좋아서 일을 이것저것 시작했으니 불평할 자격은 없습니다”라며 “하나라도 허투로 하면 안 된다는 마음 뿐입니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또 박태준은 “원래 시나리오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장소가 전체 연령가 만화에서 보면 적합치 않기에 무대를 학교로 옮겨서 시나리오를 살짝 변경하여 전개하게 되어버렸습니다”라고 시나리오에 대해 말했다.
한편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는 박태준 작가의 작품이다.
[출처=박태준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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