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 송파재단은 지난해 대학생 18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모두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윤원영(사진) 회장이 창업주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461명에게 모두 22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파재단은 올해에는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학생 25명과 고등학생 4명을 선발해 총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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