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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월부터 11월까지 식육포장처리업 일제점검

인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육포장처리업에 대해 시·군·구,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은 포장육을 만드는 제조업으로, 인천에는 모두 282개가 영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에서 영업외 행위, 제조년월일·유통기한 위변조,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운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유, 표시기준, 냉장축산물의 냉동전환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적발업체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식육(食肉)은 식용이 목적인 가축의 지육, 정육, 내장 등을, 포장육은 식육을 절단해 포장한 상태의 냉장·냉동 제품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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