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엄지온의 해맑은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엄지온 엄마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하원길. 저렇게 신날 일? 뒤에서 지금 엄마한테 온몸으로 메롱한 거냐. 점점 장난꾸러기가 돼가는 5세.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하원길이 마냥 행복한 엄지온의 밝은 모습을 담고 있다. 아침 등원길의 비장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분위기. 윤혜진은 등원길과 다른 패션으로 흡사 런웨이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엄태웅은 김기덕 필름 영화 ‘포크레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출처=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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