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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해외가 먼저 반했다...6개국 선판매 쾌거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관심 속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3월 13일(월)부터 4일간 개최된 2017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에서 <청년경찰>은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컷과 본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홍콩 필름 마켓에서 최초로 공개된 <청년경찰>의 포스터 컷은 경찰대학 입교식 현장 속 엄숙한 학생들 사이에서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모습을 통해 두 청춘 콤비의 예측불가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포스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본편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매력의 두 경찰대생 캐릭터와 유쾌한 에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청년경찰>은 일본(The Klockworx), 대만(Long Shong), 홍콩(Deltamac HK), 필리핀(Viva Comm), 싱가포르, 말레이시아(Purple Plan) 등 주요 아시아 지역 6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뤄내 관심을 모은다. 특히 판권을 구입한 홍콩 Deltamac HK사의 관계자는 <청년경찰>에 대해 “해외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강하늘의 케미가 매우 기대된다.

유쾌하고 신선한 장르로서 한국 뿐 아니라 현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청년경찰>은 유명 영화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한국영화 특집 기사의 메인을 장식, 이번 홍콩 필름 마켓에서 소개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매력 넘치는 두 경찰대생의 특별한 수사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영화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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