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질 황금연휴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봄꽃대향연이 펼쳐지는 중구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주차장은 3일과 5일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북구 당사 해양낚시공원은 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남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은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오는 18일 준공하는 울산함은 5월 9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 및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실내암벽장도 연휴 동안 무료다. 호텔현대 울산과 롯데호텔 울산 등 주요 숙박시설도 짧게는 11일에서 길게는 44일간 최대 71%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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