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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객실 수색…3층 객실 진입 작업 착수





세월호 수색 5일째에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머문 4층 객실 안을 살핀다. 3층에 대한 수색 준비에도 들어갔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위쪽(우현)에서 3층 일반인 객실로 진입할 비계(가설 사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비계를 설치하고 우현 가운데 지점에서 3층 객실로 진입하게 된다.

3층 객실은 일반인 승객이 머문 곳으로 미수습자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까지 단원고 학생이 머문 4층 선수 2곳, 선미 1곳에 진출입로가 뚫려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전날 4층 선수에서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선체 내외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 작업도 계속된다. 진도 침몰해역에서는 수중 수색도 하고 있다.

21일까지 인양·수색 과정에서는 뼛조각(동물 뼈 추정) 47점, 유류품 235점이 수습됐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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