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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8일째..3·4층 집중 수색

세월호 진출입로 살피는 선체조사위원.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간절한 기다림 속에 8일째 이어지고 있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팀은 좌·우현, 선미 쪽에 확보한 11개 진출입구 중 진입이 용이한 구역을 중심으로 진흙과 지장물을 수거하면서 수색작업을 진행한다.

이날은 4층 선수 3개, 3층 선수 1개 등 4개 진출입로를 통해 중점적으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우현 쪽 지장물 제거와 객실 진입을 위해 진출입구 2개를 추가 확보하는 작업도 계속된다. 현재 세월호 우현은 왼쪽으로 누운 채 하늘을 보고 있는 상태다.



배에서 나온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도 계속돼 유류품 등이 추가로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가 침몰해있던 진도 앞바다 해저 면에 설치된 유실방지용 철제 펜스 안의 수중수색도 실시된다.

현재까지 인양과 선내·수중 수색에서 나온 뼛조각은 모두 307점(수중수색 20점 포함), 유류품은 253점(17점 인계)이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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