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아시아 5개국과 북남미에서 동시 방영된다.
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북남미에서 동시 방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엽기적인 그녀’는 일본에서는 한류 전문 채널 KNTV에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는 케이블TV VIU를 통해 방송된다. 북남미에서는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를 통해 서비스된다.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등이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원자의 스승인 견우(주원 분)와 엽기 발랄 공주 혜명(오연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매력 가득한 조선시대 두 청춘의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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