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논란과 관련해 표창원 의원이 직접 확인한 결과를 전했다.
5일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혹 제기된 다수 투표소에서 선관위 협조 하에 투표용지 출력 확인 결과, 후보자칸 여백이 있어 기표란이 매우 좁은 정상 투표지들이었음을 확인했다"고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어 "모든 기계에 하나의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중. 안심하세요"라고 덧붙인 표 의원은 "사실 관계는 민주당과 선관위에서 재확인 중"이라면서도 "꼼꼼하고 현명하신 분들도 연쇄 집단 기억오류 발생가능한 심리 부분이니 절 믿으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사전투표 중 일각에서 후보자들 간 0.5cm의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로 투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인 바 있다.
[사진 = 표창원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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