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한 부두에서 자동차를 실은 대형화물선이 황사 먼지로 뒤덮여 형체를 확인하기 힘든 상태로 정박해 있다. 중국 북부지방에 불어닥친 사상 최악의 황사 바람이 베이징을 지나 5일 저녁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등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대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롄=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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