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576억...8분기 연속 흑자

동국제강이 지난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개선된 영업이익을 내며 8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동국제강은 11일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5,136억원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6.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0.6% 늘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럭스틸과 3코팅 컬러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었다”면서 “2·4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판매 가격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수익성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간 고강도 구조조정을 벌여온 동국제강의 1분기 별도 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39.7%로 낮아졌고, 부채비율도 132.1%까지 떨어지는 등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됐다. 동국제강은 브라질CSP 제철소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향후 CSP에서 생산된 슬라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강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