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찰리와 신바가 떴다.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뭉친 듀오 그룹 ‘찰리와 신바’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굿 좀비’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라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MC 유희열은 “너무 성의있게 꾸며주셨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데 성의있게 하기 힘든데. 그리고 노래를 두 분이서 거의 안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거 제 노래다. 징고와 김종민은 피처링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팀명을 얍스와 신바로 하려다가 어머니가 얍스 별명을 싫어하셔서 찰리와 신바”라고 팀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찰리와 신바는 지난달 30일 ‘굿 좀비’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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