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오는 6월 13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을 비롯해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www.cjfami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23일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에 한해 개별 이메일도 발송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CJ제일제당 소비자 패널 담당자(031-8099-1221, 1225)에게 문의하면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The 행복한 모니터’ 역시 서류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총 2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월 2회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CJ 블로썸파크에서 총 10~1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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