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15일 인천 동구청에 기부한 어린이 실내 놀이터 ‘동구랑 스틸랜드’에서 어린이가 암벽 등반 체험을 하고 있다. 스틸랜드는 포스코그룹의 소재와 기술을 적용해 1층에는 미니 축구장과 인공 암벽 등반, 스마트짐보드 등의 놀이시설을, 2층에는 카페와 생일 파티룸을 각각 배치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이 인천 동구에 유소년 복지 시설인 ‘동구랑 스틸랜드’를 지어 관할 구청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틸랜드는 포스코그룹의 소재와 기술을 적용해 지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로 1층에는 미니 축구장과 인공 암벽 등반, 스마트짐보드 등의 놀이시설이, 2층에는 카페와 생일 파티룸이 각각 들어섰다. 건물에는 포스코의 고강도 강재는 물론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 등 포스코 계열사들이 보유한 각종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곽정식 포스코 ER실장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아름다운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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