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윌로펌프 등 지역 15개 기업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은 윌로펌프와 부일정보링크 2개사, 중기업은 케이알텍·삼세산업·늘푸른바다·앤시정보기술·에스에이치팩 등 6개사, 소기업은 에코에너지기술·엔컴·예쁜미소바른이치과의원·이멕·동우알앤에스 등 7개사다. 이들 기업은 우수 인재 고용과 양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근로환경 개선비 4,500만원과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의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31일 시청에서 열린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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