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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4K 1실점 호투, 자책점은 '3.91'로 떨어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선발 복귀전에서 6이닝 4K 1실점으로 호투해 화제다.

1일(한국시간) 류현진은 1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4연전 세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보였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보였다. 평균 자책점은 종전 4.28에서 3.91로 떨어졌다.

2회에 토미 팜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고, 이어진 2사 2루서 폴 데종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실점한 것 말고 이렇다할 위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2사 2루서 3번째 타석 기회를 맞았지만, 대타 오스틴 반스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렸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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