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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경비 내년부터 드론에 맡긴다

앞으로 교도소 경비에 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교정시설 경비시스템이 도입된다.

법무부는 오는 7월부터 안양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 원주교도소 등 3곳의 교도소에 드론을 활용한 교정시설 경비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영상 전송장비를 장착한 드론을 교정시설 상공에 띄워 시설 내·외부 순찰, 수용자 이동관찰, 도주자 추적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앙통제실에서 관제할 수 있게 된다.

드론을 이용한 이번 시범 운영은 교정시설 경비업무 지원 외에도 재난예방 활동이나 마약반입 차단 등 방어 활동 분야에도 진행된다. 또 6개월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다른 교정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드론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경우 경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현덕 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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