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황시목(조승우 분) 검사와 정의롭지만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한여진(배두나 분) 검사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의 내부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 드라마다.
조승우와 배두나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사실이 알려져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드라마 답게, 방영 이후에도 둘의 호흡과 연기력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극 중 어릴 적 뇌수술을 받은 탓에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 역을 하는 조승우의 뛰어난 연기력에 애청자들의 칭찬 릴레이가 계속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조승우 연기력은 명불허전이다”,“발성 호흡 감정 어느 하나 모자란 게 없다”,“영화 같은 드라마라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밀의숲’은 2회 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
[사진=‘비밀의 숲’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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