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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분노 손가락 욕설까지? “어디 감히 부모님 들먹여가며 댓글 달아”

장미인애 분노 손가락 욕설까지? “어디 감히 부모님 들먹여가며 댓글 달아”




배우 장미인애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 감히 저희 부모님 들먹여가며 댓글들 다십니까. 저 효도하며 살고 있고 함부로 살아본 적 없으니 기사에 댓글 그렇게 함부로 달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이라고 벙어리 아니다. 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글 다는 거 다 본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저를 돌보기도 바쁘고 아깝다. 그러니 이상한 댓글 그만들 하시고 그만 관심 가져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인애는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제가 아니다 했음 아닌 거다. 제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이슈가 되나.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라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5년이란 공백도 무색할 만큼 주변 분들에게 실수하고 죄짓고 살아간 적 없다. 그만하시라. 아니면 더 이상 배우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장문의 글 게재 이후 손가락 욕설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장미인애는 분노를 표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11일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토대로 장미인애와 허웅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추측이 전해졌다.

이에 장미인애는 11일 “허웅과 열애설은 추측성 기사이다”며 “그분을 순수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장미인애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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