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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대표 유통기업으로 거듭나는 창립 5주년 글로벌 컨벤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추구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아프로존은 새로운 목표를 내세웠다. 브랜드 파워 강화와 10개국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것으로 2022년 누적매출 1조원, 업계 5위권 기업 달성을 약속했다.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은 지난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회원 6,000여 명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글로벌 컨벤션 행사를 갖고 존경 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For The Better Life’을 제안했다.

아프로존은 새로운 기업 비전과 목표의 달성을 위한 기업 핵심가치로서 △기존 사업 구조 고도화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신성장산업의 발굴과 육성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TF팀 다산씨엔텍의 피부임상연구소 김현정 센터장은 “루비셀 제품들이 회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과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창립 5주년 특별 리뉴얼을 진행함이 매우 기쁘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라인업은 APL이라는 새로운 성분이 함유됨과 동시에 제품명 변경, 로즈골드 컬러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등 대대적인 변화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 꽃을 피우다’ 캠페인의 일환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도 진행되어 아프로존과 초록우산의 기부 활동 영상을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이 참석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돼 아프로존 창립5돌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글로벌 진출에 힘입어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법인 및 지사 임직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쿄, 오사카, 하카타를 중점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회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나카무라 시게타카(NAKAMURA SHIGETAKA) 아프로존재팬 회장과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임직원이 본 행사에 자리를 함께 했다.

아프로존은 지난 2012년 화장품 루비셀 브랜드를 선두로 설립돼, 2015년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브랜드 출시로 이너뷰티 시장의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데 목적을 둔 ‘외감법 대상법인’이 되어, 금융감독원을 통해 재정상황을 공시하는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과 영업부문 시상식, 명예의 전당 헌정식 등의 그간의 공로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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